평소에 하는 건강한 이빨관리 (부제_아말감을 제거해야하는 이유)

지난 8년간 채식과 명상을 해오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누가 옆에서 얘기해주거나 알았다면 고생하지 않았을 것을 고생하며 먼 길을 돌아온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 인생이란게 학교가도 '많이 배워서 돈버는법'만 가르쳐줄 뿐이지 '행복하게 사는법'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스스로 살아가며 터특해야 하는게 어려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하고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것과 공부한 것들을 나누고 싶어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해요. 사람의 몸이란게 손가락에 가시가 찔려도 그 고통은 온몸으로 크게 느껴지는데요, 이빨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아주 작더라도 어딘가가 불편하고 아프면 계속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다른 일에 집중하기도 어렵잖아요. 그래서 평소에 몸을 건강하게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오늘은 평소에 건강하게 이빨 관리하는 저의 팁을 나누려고해요 :)

 

첫번째, 혀클리너 사용하기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이빨을 닦는 것이에요. 먼저 이빨을 닦고 그 다음에 아래 사진처럼 생긴 혀클리너로 혀 위를 긁어내는 거에요. 혀클리너는 하루에 한번 아침에 주로 사용하는데요. 중요한건 이걸 함으로써 자신의 몸상태를 확인할수 있답니다. 

 

건강한 사람은 혀가 분홍빛이 나며 모양도 이쁘게 생겼는데, 몸 어딘가에 이상이 있으면 혀색깔, 백태, 모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혀클리너로 긁었을때 하얀 때처럼 백태가 많이 나오면 몸이 피곤한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아침에 일어났을때 개운한 날은 백태도 안껴있고 혀의 색깔도 건강한 분홍빛이 나요.

 

 

두 차례 클리너로 백태를 제거해주면 다시 말끔한 혀로 돌아옵니다^^ 백태를 제거해주면 입냄새도 덜하구요. 이 과정은 자신의 몸과 컨디션을 체크하는 척도로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혀클리너는 다이소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답니다.

 

두번째, 치실 사용하기

사용법: 치실을 적당한 길이 (양 손가락에 걸어서 사용하기 편한 길이. 약 30cm정도)로 잘라  양 손가락에 빠지지 않도록 걸고 거울을 보며 이빨 사이에 걸어 음식 잔해를 빼냅니다. 하기까지는 귀찮지만 하고나면 엄~~~청 개운해요 ㅎ

 

치과가 무서운 저는 되도록이면 치과 갈일을 만들고싶지 않아서 치실을 사용하는 편이에요.  치과 갈일이 있다면 당연히 치과 가기전에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에티켓이겠죠.

 

 

치실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모양과 형태가 제각각이라 자신에게 사용하기 편한것을 찾아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여러가지를 몇년에 걸쳐 사용해본 후 이 동그란 모양의 치실에 정착했어요. 다마고찌처럼 작아서 휴대하기가 편하구요.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홈에 치실을 걸면 아주 쉽게 잘라지는 장점이 있답니다. 

 

 

아침식사나 점심식사 마다 매번 치실을 하는 사람은 매우 부지런한 사람인것 같아요. 저는 그정도는 못하지만 중요한건 자기전에는 꼭 이빨은 닦은 후에 치실을 사용해서 이빨 사이에 낀 이물질들을 모두 빼내는 시간을 갖습니다. 5분밖에 안걸리지만 이걸 빼먹게 되면 치과갈일이 많아집니다 ㅜㅜ (당연히 돈 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엄청난건 이빨을 굉장히 세심하게 잘 닦는데도 불구하고 치실을 사용하면 엄청난 이물질들이 나온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 음식 잔해들과 찌꺼기들을 제거하지 않고 자게되면 밤새 이빨에 들러붙어 세균을 증식시키고 충치를 만들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이빨 어딘가가 아프고 불편하기 시작합니다. 치실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치석이 금방 생겨서 냄새나고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쿠팡 브랜드 - 비타할로 데일리뉴 왁스 치실 50m 민트향

 

매번 낮개로 구매하기가 귀찮았는데 쿠팡에서 묶음으로 팔더라구요. 썩는거 아니니 쟁여놓고 가방에도 한개 휴대하고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 남겨보아요

 

셋째, 베이킹소다를 사용합니다

베이킹소다는 빵을 부풀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보통인데요, 요즘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물에 타서 음용하기도 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여러 퀄리티가 있는데요. 공업용이 아닌 먹을수 있는 식용을 구입시구요.

 

베이킹소다를 칫솔에 묻혀 이빨을 닦게되면 누런이를 하얗게 해주는 화이트닝에 도움이 되어요. 또한 이빨 닦은 후, 베이킹소다 물로 입안을 헹구게 되면 충치를 예방할 수 있고, 산회된 입 안을 중성화 시켜서 이가 매끄러워지고 상쾌함이 지속됩니다. 

 

 

제가 최근해 구입하여서 마시기도 하고 이빨 닦을때 사용하고 있는 베이킹 소다에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자세하게 알고싶으신 분들은 보시면 되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한국어 자막은 없답니다.

 

식용 베이킹소다를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제가 구매한 사이트의 링크를 남겨보아요. 네이버에서 쉽게 검색하여 찾으셔도 되구요^^

 

훌다클락 박사도 저서 <병을 넘어서>에서 자기 전 베이킹소다물을 마시면 산성화된 몸을 중성화 시킬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이 말은 우리가 육식이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몸의 PH농도가 산성에 가까워 지는데, 몸이 산성화되면 많은 질병이 생긴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식용베이킹소다 200g 4개 (음용가능)-순도100% : 좋은식품

다음 포스팅에서 베이킹소다 음용에 대해 상세한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건강에 대해 배우는것이 저는 참 흥미로워요 :)

 

넷째, 아말감을 제거합니다

요즘에는 아말감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제가 초등학생이었던 90년대에는 이빨이 아파서 치과에 가면 흔하게 아말감을 넣어주곤 했어요. 그런데 아래 영상을 보면 충격적이에요.

 

수은과 다른 금속이 합금된 아말감은 치과의사들은 수은중독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뜨거운 차나 국물형태의 음식물을 섭취할 때마다 아말감에서 수은증기가 발생되고, 그것들은 고스란히 우리 몸 안으로 흡수되어 특정 장기안에 장애를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EBS에서 방영된 이 영상에는 평소 엄청난 두통때문에 고생하던 여성분이 그 원인이 다양의 아말감 충전재 때문이었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구요. 실제 미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수은중독의 위험성으로 아말감 사용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아말감을 제거하기 위해 요즘 치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아직 3개 더 남았어요 흑 ㅜㅜ 여러분도 몸 안에 특정 장기에 이상이 있다면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 꼭 아말감을 제거하시길 추천 드려요. 건강의 지름길은 독소제거, 기생충제거 이거 두개만 잘해줘도 훨씬 몸이 건강해지는걸 느낄수 있을거에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