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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공부 혼자하기. 영어회화 기초. 생활영어

by 프라비다 2020. 4. 21.

영어열등감 극복방법

 

 

교육환경상 한국인은 영어교육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영어열등감과 회화공포증은 우리를 평생 따라다니는것 같습니다. 한편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영어에 대한 절대적인 필요성이 요구되는데요. 오늘 저의 영어회화 꿀팁을 전수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영어를 잘한것은 아니었지만 좋아했구요. 특히 팝송을 좋아해서 따라부르는 것이 취미였어요. 한국어와는 다른 영어의 직접적이고 직설적인 감정표현이 저에겐 가장 큰 매력이었던것 같아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영어학원을 가본적이 없구요 혼자 독학으로 회화를 습득하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지난 7년간 주요하게는 인도를 오가며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대학원 논문을 쓰는 수준의 학술적인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니구요.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의사표현과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아주 일상적이고 편안하고 쉬운 영어를 구사하는 편이에요. 참고해 주세요^^


자전거를 배우듯 영어를 '몸'으로 습득하자

 

자전거를 배우기 위해 우리는 자전거에 관련된 책을 구입해 공부하거나 연구하지 않습니다. 자전거는 학문이 아니기 때문이죠^^ 자전거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타보기 시작하는 거죠! 균형감각과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든 스킬은 오감을 통해 동물적인 느낌으로 익히게 됩니다.

 

 

 

 

 

 

영어도 학문이 아닙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학문이 되겠지만, 우리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싶은 것이기에 영어를 연구해야할 학문으로 대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자전거처럼 우리의 오감으로 배우는 것이 가장 단순하며 직관적인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첫번째, 나를 감싸고 있는 환경을 영어로 만든다

스마트폰 셋팅언어를 영어로 바꿉니다. 노트북의 셋팅언어를 영어로 바꿉니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COFFEE 간판은 왜 외국어로 인식이 되지 않을까요? 너~~~~~무 자주보기 때문이에요. 우리의 뇌는 자주 보는 것들에 대해서는 그것이 외국어라 하더라도 외국어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자주 안보게 되면 낯설음으로 인해 뇌가 당황하며 외국어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지요. 저는 지금도 스마트폰이 영어로 셋팅되어 있어요.

 

 

그래서 결론은, 이러한 뇌의 속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주 보고, 자주 듣게 되면 뇌는 낯설거나 거부감을 갖지 않게 됩니다. 영어공부에서 첫번째 걸림돌은 낯설음을 느끼면 저항하게 되는 심리인데, 이 방어기재를 풀기 위해서 '영어적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셋팅언어를 바꿨다면(시각), 이제 청각의 영역으로 들어갑니다. 영어로된 오디오북을 시간이 될때마다 하루에 1시간이상 듣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도 좋구요. 꼭 전체를 이해해야할 필요도 없고, 오디오북을 사전을 찾아가며 공부해야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해하지 않고 그냥 든는것이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이해하려고 하는순간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끼고 집어 던질지도 몰라요 ㅎㅎ

 

 

 

 

 

 

이 과정은 뇌가 영어 액센트와 문장에 익숙해져서 외국어로 인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한번 뇌에서 영어에 대한 저항이 사라지게 되면 이 모든 회화 작업은 엄청난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찾아보면 요즘엔 자료가 넘쳐나는데, 오디오북도 이왕이면 그 중에 긍정적인 내용을 들으면 자신을 위해 좋겠죠? 그래서 저는 시크릿 오디오북을 추천해 드려요.^^ 만약 시크릿 영어 오디오북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가 보내드릴 수 있어요~

 

요즘 출퇴근길에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저의 생각이나 삶도 많이 바뀌었고 또한 영어회화의 감도 계속 녹슬지 않게 가져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긍정적인 단어에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힘이 있거든요. 이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단어와 문장을 많이 듣게된다면 당연히 무의식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게 이해하거나 그렇지 않다고 해도 말이죠.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여행영어 100일의 기적:해외여행 준비 D-100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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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의 이름을 영어로 대체하기 시작합니다.

혼자서 여기저기 걷는 일이 많다면 그때 할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연습입니다. 걸으면서 잡생각에 빠질 필요없이 눈에 보이는 거리, 사람, 색깔, 상점 등등..... 모든 것의 단어를 영어로 대체하여 부릅니다. 아주 재미있는 연습이에요. 영어회화의 가장 근본뿌리라고도 할 수 있어요. 영어회화를 하고싶다면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저 또한 이 과정을 대학교때 혼자 캠퍼스를 걸으며 했던 기억이 나요. 혼자 작게 중얼거리며 이 세상 전체를 영어로 보기 시작했어요.

 

 

 

자연스럽게 걸으면서, 동네를 산책하면서 시작할수 있어요

 

 

 

항상 기억하실 것은 억지로 영어단어를 외우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언어습득 방법입니다. 언어는 몸으로 습득해야 합니다. 그래서 머리의 프로세스 과정이 거치기 전에 입에서 그냥 나올수 있게끔, '입이 영어를 습득'하게 합니다. 멋지지 않나요? 그래서 머리아프게 외국인 앞에서 속으로 문장이 맞는지 안맞는지 검토하는 습관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 과정을 생활습관으로 정착시킵니다. 

 

세번째, 영어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책상이다' '이것은 꽃이다' 처럼 아주 간단한 문장에서 시작해 자신의 일과와 감정을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몇가지 문장 플랫폼을 설정해 여러가지를 대입해 하루동안 다양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거죠. 

예를 들어,

"This is ~~~"

"There is ~~~"

"Here is ~~~"

"I am feeling ~~~"

여기 ~~~ 부분에 여러가지 단어를 넣어가며 입으로 중얼거리는 습관을 만듭니다. 이 모든 연습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 머리속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소리내어서 문장을 말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 입니다. 머리속으로만 하면 실력이 늘지 않아요. 100% 제 경험이에요. 

 

네번째, 영어 스크립트를 앵커처럼 소리내어 읽기

 

 

 

 

앞전에 들었던 시크릿 오디오북을 스크립트로 찾아 읽는다면 매우 좋은 연습이 될듯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뜻을 찾아보아도 좋습니다. 중요한건 내가 마치 TV에 나와서 책을 읽어주는 전문인 처럼 아주 프로페셔널하고 진짜 외국인이 말하는 것처럼 소리내서 읽는 연습을 하는 건데요. 저의 경우 한 페이지를 20번 넘게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했었습니다. 굉장히 효과적이에요. 영어신문도 좋구요 매거진, 원서 모두 좋습니다. 이왕이면 읽기 편하고 내가 좋아하는 주제의 글이면 더욱 흥미롭게 연습할 수 있을거에요.

 

 

 

열심히 연습하여서 번역기 없이 자유롭게 해외여행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의사소통이 자유로워지면 여행이 훨씬 다채롭고 풍부하고 재미있어져요. 각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직접 소통하면 그것이 인생에 있어서 시각을 넓히는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영어가 안되서, 그냥 관광지만 눈으로 보고올 뿐인거죠. 그건 너무 아쉬울것 같아요. 이왕 시간, 돈 내고 여행가는거 직접 소통해서 멋진추억도 같이 만들어 온다면 평생두고 생각날 거에요. 그쵸^^ 오늘도 열공부 되시길 바랍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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